하이파이브 심리운동 / 특수체육

'자기이해지능'이란자신의 감정, 취향, 성향 등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것들을 계획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잘하는 것에는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고 잘하지 못하는 것이 있대도 크게 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자신의 취향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기에 작게는 음식 선택에서부터 크게는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남에 의해 강요당하지 않을 수 있어 선택에 대한 실패 확률도 적답니다!이러한 점에서 나를 이해하는 자기이해지능은 자존감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요 특별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자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추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이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발전시켜 나갈..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교육, 교재, 교구들은 참 많지만 도대체 어떤 것을 선택해야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주목! 이것저것 신경 쓰기 어렵다면 딱 한가지만 기억하셔도 좋습니다뇌의 신경세포 수가 얼마만큼 치밀하게 조직됐느냐에 따라서 발달 정도가 결정되는 아이 두뇌!그리고 영유아기 때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뇌 신경세포! 7세 이전에 90% 이상 완성되는 우리 아이의 두뇌!과연 어떻게 하면 뇌 신경세포를 잘 키워서 우리 아이의 두뇌를 더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비밀은오감자극 놀이!1. 아이의 오감은 골고루 자극하는 것이 좋다!영유아기에는 두뇌의 각 영역인 전두엽, 후두엽, 측두엽 등 이 고루 자라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극이 필요합니다만일 블록 놀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고, 잠시라도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어쩔 줄 모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분리불안이라고 하는데요, 아이의 분리불안증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져야 하지만 5세를 넘겨서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어야 합니다분리불안은 만 3세 이전의 아동이 부모와 떨어질 때 보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특히 어린이집에 갈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1~2주의 적응기간이면 해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 5세가 넘었음에도 분리불안 증상이 4주 이상 이어질 경우 반드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분리불안으로 인하여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습, 놀이 등의 활동에도 집중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분리불안은 아이의 걱정, 분노, 공격성, 과잉적인 행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

만일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살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다- 존 D. 록펠러미국 사업가이자 자선사업가 석유왕으로 불리던 존 록펠러 록펠러가 살아생전 축적했던 '부(富)'로 인해 지금까지도 그의 가문은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정계와 재계할 것 없이 높은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 록펠러도 간절히 바랬던 리더십은 무엇?록펠러는 경제적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리더십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전적 의미에서라면 '많은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 수 있는 지도자의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람을 잘 다루길 원했다는 것을 보면 부, 권력, 명예 이 모든 걸 갖추었더라도 사람의 마음 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사람을..

우리 아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해하나요?아이의 흥미가 있는 그곳에 아이의 행복과 성공도 함께 있을지 모릅니다^^우리 아이의 관심사를 찾아 행복하게 키워주는 방법 한번 알아볼까요? * 부모의 기대만큼 자라는 아이미국의 한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같은 시기에 출산했던 산모를 대상으로 "아이가 언제부터 주위를 인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산모들은 '태어나자마자', 생후 2개월쯤 후', '1년 후' 등으로 다양하게 설문에 답했습니다 이후 아기가 4개월, 8개월, 12개월이 되었을 때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아기의 발달 정도를 세 차례 더 조사해 보았습니다결과는 주위 인식 속도가 빠를 것이라 답했던 산모의 아기가 다른 아기 보다 현저히 앞선 발달 정도를 보였습니다!위의 조사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

순한 아이 vs 까칠한 아이아이의 성격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기질과 성격의 차이입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격, 알고 보면 기질인 경우가 많은데요 두 가지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성격은 환경에 의해 조절할 수 있고 변할 수 있지만 기질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평생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렇다면 과연 아이의 '순함' 혹은 '까다로움'은 기질일까요, 성격일까요? 네, 맞습니다 ~ 기질입니다!까다롭다는 것은 뇌에서 정서 및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예민한 것으로 편도체는 쉽게 변하지 않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반면, 성격을 좌우하는 전두엽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두엽의 기능에 따라 아이들의 성격 역시 변화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순한 아이가..

숲, 언제 마지막으로 가보셨나요?점점 도시화 되어가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숲을 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많은 부모님이 주말이면 시간을 내어 산이나 공원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있으시죠숲이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으니까요아이들이 숲에 가야 하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우주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숲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그리고 영혼에 절대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숲의 흙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해줍니다생명을 잉태하여 새싹이 돋아나기도 하고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되기도 하며풀과 나무들로 이루어진 자연 정원을 만들어주는 등아이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줍니다이러한 숲에서의 활동은 '움직임'을 토대로 하고 '자율성'과 '체험성'을 강조하면서'전인성 발달'을 하므로 심..

타인이게 관심이 많다는 건 다른 사람을 통해 좋은 걸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 좋지 않은 것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부모가 한 적 없는 거친 말이나 욕을 사용하거나 평소 잘 하지 않던 행동을 갑자기 한다면 주변에 어떤 친구가 있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쉽게 포기하거나 짜증을 부린다면 부모 자신이 그러지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특별히 인간친화지능이 높은 아이일수록 부모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경우가 더욱 크기 때문이지요또한 부모와 충분한 대화를 하며 소통하는 아이는 안정적인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밖에 나가서도 타인에게 친절하고 또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부모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인간친화지능을 높이는 데 매우 중..

☆친구 많은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 친구를 좋아해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얻는 관계 중심적인 아이들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때문에 이런 아이들은 학습할 때 혼자 조용히 하는 것보다 형제자매 혹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요공부한 뒤 배운 내용을 가족들에게 가르쳐 보게 하는 것도 아이가 스스로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만약 아이에게 필요하지만,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공부가 있대도 친구와 함께하거나 주변 친구들의 좋은 예시들을 들어준다면 아이의 마음이 어렵잖게 열릴 수 있답니다!또한 친화력이 좋은 아이들의 성향상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이어도 주변 사람들에게서 보고 들으며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여러 사람의 경험..

잘하려고 하는 열정까진 좋지만, 그저 승부욕이 강한 것이라 하기엔그 강도나 빈도수가 지나친 아이들이 있습니다.이런 아이 중에는 지는 것이 싫어 근거 없이 상대를 몰아 세우거나,게임 중 혼자만 우기거나, 없던 규칙을 멋대로 만들어 내거나,극단적인 경우 놀이판을 엎어버리는 경우도 있지요.지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의 승부욕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1. 평소 부모가 1등을 요구하진 않았는지 점검1등, 첫 번째, 먼저 등의 수식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의외로 부모가 아이에게 1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엄마 나 2등 했어~"라는 아이의 말에 "1등 하면 더 좋았을걸~" 같은 반응을 은연중에 라도 보인 건 아닌지 부모의 모습부터 살펴보면 어떨까요?아이의 1등에 대한 과한 욕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