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이브 심리운동 특수체육 센터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아이들이 늦은 개학을 하고 있네요.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려니 걱정이 많으시죠?
가기 전에는 많은 응원을, 갔다온 후에는 많은 칭찬을 해주세요!
오늘은 교육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정서지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서지능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마법의 열쇠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하는,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의연히 일어설 수 있게하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한 바를 이뤄낼 수 있게 하는,
그리고 넉넉하거나 부족하거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인생 전반에서 통용되는 마법과도 같은 열쇠 말입니다.
”
아이의 정서지능 , 11쪽 -
사회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다른 사람과의 어울리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과제를 수행할 때, 더 나아가서 직장에서 일을 할 때
각기 다른 능력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서지능 !
(Emotional Intelligence)
상황마다 수없이 생기는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지능입니다.
실패했을 때 분노, 화, 불안, 초조 등과 같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어울림도 가능하죠?.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과제를 만나거나 힘든 문제를 처리할 때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면서도
자신에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기도 하고
타인에게 격려하는 모습도 보이며
친구를 사귀는 데에 더 수월합니다.
1990년대 초 정서지능의 개념을 처음 발표했던 주인공,
미국의 예일대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입니다.
그는 정서지능을 지능 중 하나로 해석하는 이유에 대해
지적인 수행, 이성적인 결정에 있어 감정적인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피터 샐로비 교수는 정서지능을 4개 영역으로 정의를 했습니다.
과연 정서지능이 높은 것과 일상생활의 관계는 어떨까요?
정서지능이 높은 그룹, 평균인 그룹으로 나누어
2가지 과제로 협동심과 목표에 대한 성취도와 관련된 실험을 해보았어요.
첫번째! 두 그룹 아이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EBS 글자를 도미노로 쌓는 대결을 하게 됩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그룹은
두 명씩 조를 이루어 EBS 각 글자를 나누어 효율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도미노가 쓰러졌을 때 실망하는 탄성이 나오지만 서로 격려하며 다시 도미노 쌓기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서지능이 평균인 그룹은
특별한 계획 없이 쌓기 시작하고 도미노가 쓰러졌을 때 쓰러뜨린 친구를 비난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두번째! 두 그룹 아이들은 래프팅 대결을 하게 됩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그룹은
상대팀이 앞서갈 때 ‘안 불안해요. 우리가 더 빨리 갈 수 있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힘차게 구령을 외치고 노를 저었고,
정서지능이 평균인 그룹은
상대팀이 앞서갈 때 ‘네가 안 맞추는거야.’, ‘지겠다.’ 라는 반응으로 초조함을 보이며 서로에게 책임을 묻는 모습을 보였어요.
두 실험 모두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이기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과정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스스로 동기를 만들고 이겨내는 모습이 보이네요 !
이렇게 중요한 정서지능! 그렇다면 어떻게 향상시킬까요?
그 방법은 다음시간에 하이파이브 심리운동 특수체육에서 알려드릴게요~
하이파이브 심리운동 특수체육 궁금하다면?
상담전화 : 070-4035-1006